오늘 기분좋게 폰도 구매하려 밴드 내방 했지만 실패하고 4달만에 본가에 올라왔더니.
아버지와 동생 폰이 바뀌어 있어 물어보았습니다.
공짜라던 폰에는 노예 약정. 할부 원금 그대로에 인터넷까지 옮겨져 있네요. 근처에서 했다는거 같은데 공짜 폰이라며 어머님 폰까지 바꾸려던걸 어머님이 극구 거부 하셨다고 하더군요.
겉으로는 폰 좋은거 하셨다고 부럽다고 말씀을 드리면서
속은 좀 꺼멓게 타네요.
요금이 매달 9만 후반대가 나오시기에 내일은 바로 제 계좌로 요금납부 변경 해놔야 되겠습니다.
잠자리가 조금 불편하네요